박찬모(61·사진) ㈜우영기술단 대표가 제8대 재경 영암읍향우회장으로 취임했다.

재경 영암읍향우회는 최근 명동 밀레오레호텔에서 2020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용현 전임 회장을 비롯한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도상 영암농협조합장, 박석남·홍정석·곽정완 고문 등 250여명의 향우가 참석했다.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박성문 고문에게 공로패 전달, 김관호 재경 영암중·고 동문회장, 박명숙 영암읍 재경향우회 부회장, 김성재 영암군 향우회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및 감사 선출, 케이크 커팅, 만찬 및 화합의 밤 순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향우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박찬모 제8대 향우회장은 “재경 영암읍향우회장으로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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