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을 위해 올해 말까지 고강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마약류 구매가 용이해지면서 생활 속으로 확산되고 있고 국민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조우종 영암경찰서장은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마약류 유통 등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마약 범죄가 은밀히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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