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21일 “코로나19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 대해 오는 3월 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임시 휴장일은 ▲무안 5일장=2월 24일, 2월 28일 ▲일로 5일장=2월 21일, 2월 26일, 3월 1일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조치에 따라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외부 노점상 유입 및 장옥은 통제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상인들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5일장을 임시 휴장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전통시장은 지난 19일 임시 휴장했다./무안=최옥수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