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은 최근 영광소프트웨어체험센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연수는 가정에서 언택트시대에 따른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부모의 바람직한 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의 미디어 문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의 방향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익혀 ‘학교-학부모-학생’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원격수업과 블랜디드 러닝, ICT활용 수업 체험하기, 가정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코딩(블록코딩) 등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자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대마초 학부모는 “다양한 콘텐츠와 미디어교육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에게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바쁜 시간에도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배움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원격수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5월에도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행평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학생들이 알아야할 코딩(텍스트코딩)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영광=김동규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