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9일 “강진오감통 내 한정식체험관, 음악카페, 먹거리장터 등 9개 점포 입점업체를 확정하고 2023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계약이 오는 30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달 오감통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재계약 및 재계약 포기 점포 일반입찰 사항 등을 심의 의결 후 통보하고 지난달 25일 입점업체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기존에 입점한 8개 업체는 재계약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6개월간 연장 운영하게 된다.

또한 계약 기간이 7월31일까지인 먹거리장터 1개 점포는 재계약을 포기함에 따라 최고가 일반입찰을 진행해 1개 업체를 선정했다. /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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