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는 18일 “최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 강당에서 ‘영광군 청소년 그린에너지 독서 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청소년 그린에너지 독서 발표대회’는 한빛본부에서 주최하고 영광교육지원청이 후원했으며 지역 학생들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과학적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참가 자격은 영광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며 사전 접수 결과, 총 14개교 48팀 164명이 참여했다.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연 끝에 초등부, 중·고등부 대상 등 총 20개 팀 71명이 수상했다.

초등부 영예의 대상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발표한 홍농초등학교(이승우·정형원·정유경·이연서)이며 중·고등부 대상은 ‘영광을 테마로 한 녹색에너지 실천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영광여중(강은서·김해든·박세록·정수원·이세양)에 돌아갔다.

한빛본부는 수상 팀 별로 대상 100만원(2팀), 최우수상 70만원(3팀), 우수상 50만원(6팀), 장려상 20만원(9팀)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영광=김동규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