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2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에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여름철 장거리 이동 관광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군은 밀리터리 테마파크, 초의선사탄생지,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낙지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방역수칙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안내판과 홍보 현수막을 배치했다. /무안=최옥수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