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방역홍보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홍보단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관광지와 위생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주요 홍보 내용은 업소 종사자 상시 마스크 착용, 이용가능 인원 게시·안내, 하루에 3회 이상 주기적 환기하기,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번호(080) 이용하기 등이다.

방역홍보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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