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1일 “최근 서울시 중구 한국의 집에서 명품 천일염 가치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21 소금박람회 천일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1 소금박람회는 올해 13회 째로 ‘천일염으로 시작되는 당신의 안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천일염 직거래 홍보행사와 함께 천일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등으로 운영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전남도,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등 6개 식품 관련 단체 대표 및 천일염 생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홍보영상 시청,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소금박람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하는 국산 천일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소금박람회 직거래행사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천일염과 친숙해지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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