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최근 NH농협 담양군지부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담양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안전한 담양 만들기는 국가·자치·수사부서 등 전 경찰관이 참여하고 자치단체·기업 등 유관기관과 주민 등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범죄 불안요인 환경을 개선하는 시책이다.

이재연 NH농협 담양군지부장 및 지역 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경찰은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확대 설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농협 조합장들도 공감하는 등 ‘안전한 담양군 만들기’를 위해 마을 자위방범용 CCTV 설치에 적극 동참 의지를 밝혔다.

국승인 담양경찰서장은 “안전한 담양군 만들기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고 방범용 CCTV 설치 등 범죄 예방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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