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용면은 최근 마을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나누기 위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주민총회에서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 박준엽 부의장, 정철원 의원, 국승인 담양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지역사회단체장, 용면 주민 1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중엽 용면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행정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면주민자치회는 역할 별로 사무분과, 복지분과, 시설분과, 교육분과 등 총 4개 분과 20명의 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성한 ‘마을나눔카페 용담애(愛)’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 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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