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역 사정에 밝은 치매 예방관리자 양성을 통해 돌봄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담양군은 최근 한국치매예방교육협의회의 교육 지원으로 46명의 치매 예방 관리자를 양성하는 ‘치매 예방관리자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대상은 거주 지역에서 치매 예방 사업에 참여가 가능한 자로 양성된 치매 예방 관리자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 치매 지식 보급과 주민 인지건강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순복 치매안심센터장은 “전문 교육이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치매 지원 사업 효과 극대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치매 관련 문의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61-380-2971~6)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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