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는 12일 “전날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4일 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건설사업장 19개소(현지 확인 14개소, 서류심사 5개소)의 사업장 현황과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조례안 18건(의원 발의 7건, 담양군 제출 11건),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안), 창평 슬로시티 주변지역 성장관리 계획(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최용만 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 확인과 군민 규제 관련 조례를 심사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살펴 향후 부실 시공, 안전사고 예방, 군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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