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이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친환경 처리·수거하는 ‘ESG자원순환캠페인’ 참여 성과를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엔조이에 기부했다.

ESG자원순환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참여기관 및 단체가 배출한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 등 친환경 처리하는 활동이다.

재단은 지난해 3월 캠페인을 주도하는 ‘e-순환거버넌스’와 문화예술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재단 내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는 등 적극 동참했다.

이에 이번 활동으로 발생한 100만원의 기여금을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

또한 재단은 ESG자원순환캠페인 동참으로 순환자원생산확인서, 사회공헌활동확인서 및 ㈔한국스코프쓰리협회로부터 Scope3온실가스 감축 인증서를 발급받는 등 실적을 인정받았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선한 영향력을 지역에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고유업무 추진과 더불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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