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연作 ‘우주를 유영하는 고래’

(재)광주비엔날레가 2월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김상연 작가와 만난다.

이날 탐방은 작가의 작업과 예술적 철학에 대해 고찰하고 작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작품 시리즈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는 29일 오후 2시 김 작가 스튜디오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작가는 판화를 수학하며 동양 인쇄술에 대해 연구했고, 동양에 대한 깊은 탐구를 바탕으로 그만의 철학을 다양한 조형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그동안 구현해온 수인판화, 흑백회화, 조각, 대형 설치 등의 작업 형태에서 알 수 있듯 그는 ‘작업의 본질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화두로 지속적으로 작업에 매진해왔다.

대면 프로그램 신청은 구글 설문지(https://url.kr/cf74zy) 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 한해 프로그램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인터뷰 영상은 오는 3월 중 (재)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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