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컴퍼니가 26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의류 등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어패럴컴퍼니 김민주 대표, 김한길 이사, 김이연 상무,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1억6천만원 상당(4천867점)의 여성의류와 잡화는 광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여성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어패럴컴퍼니는 2019년부터 이날까지 총 7억1천여만원 상당의 여성의류와 액세서리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민주 ㈜어패럴컴퍼니 대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의류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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