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최근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와 3+1 복수학위 과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학교를 설립한 결단력과 용기가 대단하다”며 “지금은 자동차 관련 학과만 참여하지만 참여 학과를 늘려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 가자”고 말했다.

박준호 한국국제대 총장은 “졸업생으로서 모교와 좋은 프로그램으로 협약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해 사립명문인 광주대학교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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