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3일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예정자의 직업 기술 및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 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로 이론과 실기를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뒤 제2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6월14일까지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펫시터 등 3가지다.

분야별 수강생 모집인원은 10명씩이며, 모집 기간은 4일부터 20일까지이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남구청 교육체육과(607-2431)로 신청하면 된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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