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북부경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북구 대자초등학교 일대에서 북구청, 동부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과 1시간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30㎞ 미만 서행운전 ▲신호준수 ▲과속금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 홍보했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교통 사망사고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음주운전·보행자 보호 위반 등 중대한 법규위반 운전자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통해 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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