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는 “최근 농협전남본부와 ‘더 안전한 으뜸 전남’ 실현을 위해 축사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남본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재안전 컨설팅 ▲축사 개선사업·신축(허가) 시 시설물 원스톱 안전지도 지원 ▲축사 전기 안전점검·시설현장 정보 공유 ▲농협 사료 운송자 화재 안전 교육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정현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안전한 으뜸 전남 실현을 위해 화재 취약 시설에 더욱 촘촘한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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