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10일 “2년 연속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지방세·세외수입 10개 분야 52개 지표를 대상으로 하는 심사다.

지난해 실적을 살핀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9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 분석 및 정확한 부과 고지 ▲미납 즉시 전국 재산조회 후 압류 ▲고질·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한 세무 1·2과 전 직원 책임징수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체 징수보고회 및 직원 토론워크숍 ▲분납 및 자진납부 유도 등 다각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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