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가 유학 전문 기관과 손을 잡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본격 나선다.

동강대 국제교류원은 “최근 교내 본관 1층 총장실에서 ㈜우원 SSA 서울세종인재개발원(대표 이기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우원 SSA 서울세종인재개발원은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유학 국가·학교, 어학수업, 출입국, 입학 및 일상생활 등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학생들의 논문도 지도하고 있다.

동강대는 향후 ㈜우원의 외국인 유학생 선발 시 광주지역 전문대학 중 독점으로 모집을 홍보하고 면접 지원, 서류 준비, 중도탈락 방지대책 등에 대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동강대는 지난해 한국어학당을 신설, 2024학년도부터 외국인 학생을 선발해 한국어를 지도한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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