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이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천문·우주 입문 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수분야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천문·우주 관련 전문 강사진이 특강을 진행하며, 과학관이 보유한 국내 과학관 최대구경인 1.2m 천체망원경을 활용한다.

▲세계 달 탐사 러쉬, 화성탐사 임무에 대한 ‘달을 넘어 화성으로(Moon to mars)’ ▲한국·세계 달 탐사 ▲AI 망원경, AI 카메라 활용 천체촬영방법 등 교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천문·우주 분야에 입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학교 현장에서의 천체관측 적용 사례’, 실물망원경과 천체투영관을 활용한 ‘야간천체관측 실습’, ‘천체투영관에서의 봄 밤하늘’ 등 실제 학생지도에 적용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연수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또는 광주시교육연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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