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경찰서는 “최근 진도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찾아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인회 교통관리계장은 관내에서 음주운전,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보행자 보호를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강조하며 안전 운행을 홍보했다.
특히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회전 교차로 통행방법, 보행 시 우측통행, 전동스쿠터·휠체어 운행 시 안전모 착용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 퀴즈와 헬멧, 야광지팡이 등 교통 안전 홍보용품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형 교육으로 효과를 높였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진도=박세권 기자
진도=박세권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