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 후보(광주 동남갑)는 24일 “남구 대촌의 도시첨단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일반산단이 지역 경제를 주도하는 ‘한국판 에너지 실리콘밸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에너지 분야 실증·시험시설을 융복합단지에 구축해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관련 교육기관을 설치, 인력 양성을 지원하면 유관기업의 수요를 충족할 전문인력 확충도 가능하다”며 “특히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R&D 관련 예산 지원 확대와 ‘지역에너지혁신사업’ 같은 R&D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곳의 산단에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정부 지원과 지자체 협력 등 이끌어낼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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