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6일 “전날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VTS)가 우수한 해양경찰 인력 확보와 진로 멘토링을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재학생 등 107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지식, 동기, 태도 등 다양한 측면의 이해를 돕고 능동적·진취적 진로 설계 및 멘토링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해양경찰 각 부서 기능과 역할 설명 ▲해상교통관제센터 목적 및 중요성 ▲2024년도 해양경찰 채용시기, 규모·절차 안내 ▲관제사 업무환경·근무형태 소개 ▲진로 설계 및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등이다.

목포광역VTS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해양경찰과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대해 소개했다”며 “해양경찰 홍보와 우수한 인재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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