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26일 “도내 39개 중학교에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운영을 담당할 스포츠강사 138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사는 도내 중학교 가운데 20학급 이상이거나,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을 체육수업에 포함시켜 체육교사 수업 평균 시수가 18시간 이상인 학교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 ▲마을 단위 학생스포츠클럽 ▲지역 기반 학생스포츠클럽 ▲365+체육온 활동 ▲교육지원청별 주말리그전 등 예산 56억원을 확보,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을 적극 펼쳐갈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클럽 담당교사 및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현장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