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15일 “전날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환경구축을 위해 광주시, (유)플라이앤컴퍼니(요기요)와 MOU를 체결하고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및 심리상담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광주시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 재단 노동일자리추진단 양승빈 단장, 플라이앤컴퍼니 강채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관내 배달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요기요는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양승빈 노동일자리추진단장은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일조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이번달에 광주시 내 배달노동자 200명을 모집해 내달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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