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2층 ‘크리드’에서 성년의 날 추천 제품인 ‘퀸 오브 실크’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오는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광주신세계가 향수와 주얼리를 선보인다.

먼저 본관 2층의 ‘조 말론 런던’에서는 전 제품을 고급 크림 박스에 포장해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블랙베리 앤 베이코롱’으로 블랙베리 과즙의 달콤함에 월계수 잎, 시더우드를 더해 상쾌하고 생기 있는 향을 경험할 수 있다. 16-19일까지 코롱 100㎖, 코롱 인텐스 50㎖ 혹은 100㎖, 로즈 컬렉션 제품 구매 시 장미 한 송이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성년의 날 선물로 제격이다.

같은 층의 ‘크리드’는 1760년 제임스 헨리 크리드를 시작으로 7대를 이어온 조향사 가문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초기에는 일부 상류층에서만 비밀스럽게 누려온 크리드의 독창적인 향기가 현재는 전 세계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실크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럽고 우아한 향을 지닌 ‘퀸 오브 실크’는 바닐라와 머스크에 목련, 패츌리가 더해져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본관 3층의 ‘스톤헨지’는 웨딩 컬렉션을 비롯해 실버, 골드 등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14K 로즈골드 목걸이를 52만8천원, 14K 귀걸이를 40만8천원에 선보이며 신규 회원 고객이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같은 층의 ‘디디에두보’는 브랜드명 알파벳인 ‘D’모양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목걸이가 인기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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