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는 20일 “용접·용단 작업에 의한 불티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소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작업자 5m 이내 소화기 비치 ▲화재감시자 배치 등 공사장 내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현장 작업자들에게 전달했다.

조종훈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공사장에서는 여러 공정이 동시에 이뤄져 작업 시 안전 확인에 미흡한 경우가 많다”며 “화기를 취급할 때는 반드시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공사장 내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