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가 포함된 목포지역 공공기관 연합회 ‘공우회’는 28일 “전날 청렴문화의 지역사회 확산과 공직자로서의 청렴 인식 및 공감대 확대를 위해 ‘청렴 High Five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우회는 산인공 전남서부지사, 한국은행 등 목포지역 21개 공공기관 연합회로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전(5월25일-28일)에 참가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공우회는 이중 목포실내체육관 탁구경기장을 방문해 선수 및 관객 약 500명에게 ‘청렴도 마주칠 때 더 빛이 난다’라는 슬로건 하에 손바닥 모양의 청렴부채와 물 등 나눠주며 소년체전의 열기를 더했다.<사진>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 “목포를 방문한 소년체전 선수들과 ‘공우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처럼 공공기관도 청렴·윤리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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