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28일 “가스누출탐지 차량을 신규로 2대 구입해 총 3대를 운영하는 등 안전장비의 선진화 및 과학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대응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누출탐지 차량은 회사가 관리하고 있는 지하 가스배관 시설물 2천528㎞를 연 1회 순회하며 가스누설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매년 늘어나는 장기사용배관에 대한 추가 누설점검을 진행해 가스누출의 위험과 안전사고에 사전 대응하고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확대해 나가면서 가스 사고 없는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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