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29일 “전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과, 이모빌리티협회 이득운 회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신사업 발굴 및 규제 개선 ▲기술교류 및 협력체계 기반 마련 ▲미래모빌리티 혁신생태계 구축 ▲미래모빌리티 밸류체인 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득운 이모빌리티협회장은 “전기 이륜차, 퍼스널 모빌리티 등 미래모빌리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미래 유망 분야”라며 “광주테크노파크와 적극 협력해 모빌리티 안전성, 표준화, 운행기준 등 다양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는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에 최적지”라며 “지역기업들의 밸류체인 강화 및 기업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한 국산화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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