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승객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18분께 광주 북구 용전동 한 도로에서 승객 7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교통시설물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명은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주행 중 가드레일 등에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재영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