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광주·전남지역 산업단지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개 지역(광주·영암 대불·여수)에서 ‘산업단지 교통안전 컨설팅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도로공사, 손해보험협회, 광주·전남 교통문화연수원, 광주·전남 화물운송협회, 관할 지자체, 경찰서 등이다.

캠페인의 주 내용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사거리에 ▲대형 교통안전 현수막(교통법규 준수)게시 ▲보행자, 화물차 안전운행,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 관련 교통안전 리플렛(외국인용 포함)·교통안전물품(물티슈, 부채) 제작·배포 등에 관한 것이다.

이범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 광주·전남지역 산업단지 내 교통사고 비율이 꾸준히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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