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10일 “지난 7-8일 충장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충장 라온페스타’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 충장 라온페스타’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충장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다음 행사는 7월26-27일 충장로 4·5가에서 ‘도깨비 비어축제’로 열린다.

올해 첫 충장 라온페스타는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주제로 ‘라온스탠딩 펍’, ‘라이트 유니온시티 DJ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2024년 첫 충장 라온페스타는 충장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자 상인과 방문객들 모두 활기 넘치는 충장로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충장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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