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광주전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용기 전남대학교 교수와 정관호 조선옥 대표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존에는 폐업·사망·노령·퇴임시에만 적용됐던 공제금 지급사유가 이번달부터 자연재난·사회재난·질병부상·회생파산시에도 시행되는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복지서비스 확대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용기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이 소상공인의 생애 전 주기를 관리하는 종합공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권익보호위원회가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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