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최근 박규석 서장이 이순신 광장에서 유관기관·협력단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주제로 전국에서 기관(단체) 또는 개인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우리 모두의 책임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규석 서장은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효인 국제라인온스협회 355-B3 1지역 위원장과 문정훈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추천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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