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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과 최신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 행사가 영광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7-20일 영광군 대마면 영광지식산업센터에서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했다.
올해 엑스포는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중요한 국제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장세일 영광군수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행사로 주목 받았다.
엑스포에서는 중소형 승용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들이 대거 전시됐으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시연들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외 40여개 기업과 현장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는 물론, 온라인 수출 상담회가 이뤄지고 있어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e-모빌리티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장세일 군수는 “앞으로도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 교통수단 분야에 집중함은 물론, 비전을 구체화하는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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