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이 최신 패션 트렌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NEW, YOUNG, TRENDY’를 콘셉트로 최근 플레이 스팟(구 신관)을 오픈했다. ‘노이어’, ‘드로우핏’, ‘새터’ 등 MZ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의류, 신발, 가방, 아동복 등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이고 있다.

‘노이어’는 디자이너 출신 이영곤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로 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핏과 착용감을 중요하게 여기며 모던룩을 추구하는 ‘드로우핏’은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새터’ 역시 여유로운 감성의 스타일로 20-30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플레이 스팟의 또 다른 특징은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상품군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플레이 스팟 입점 브랜드들 중 ‘코닥(사진)’, ‘풋볼스탠다드’ 등은 온 가족이 함께 입기 좋은 다양한 코디를 추천한다. 특히 자녀들과 커플룩을 입고자 하는 MZ세대 부모님들을 위해 계절이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모션 혜택도 풍성하다.

캐주얼 브랜드 ‘NFL’은 플레이 스팟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겨울 패딩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대부분의 품목을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체험형 콘텐츠가 가득한 ‘스타게임파크’도 만날 수 있다. 농구, 자동차 레이싱, 하키, 인형뽑기 등 온 가족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시설을 갖췄고 신용카드를 통한 게임 참여도 가능해 편리성을 높였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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