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경제일자리재단)은 지난 6일 광주경영자총협회(이하 광주경총)가 주최하는 12월 금요조찬포럼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보호 및 공공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지역 경제와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김현성 경제일자리재단 대표,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 이기성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연은 광주공공배달앱 제2호 캠페이너로 활동 중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기업의 위기관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기업이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러한 전략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도 깊은 연관이 있음을 강조했다.

김현성 경제일자리재단 대표와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특히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광주공공배달앱에 대한 회원사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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