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목포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포-중국항 물류센터 조성’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6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기관공학관 1층 소강당에서 전남도청, 목포시청, 목포신항만 주식회사 주최로 ‘목포-중국 연운항 간 카페리 항로 개설 타당성 조사 및 목포항 물류센터 조성 타당성 분석’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목포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카페리 항로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물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노창균 목포해양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홍창영 동서울대학교 교수가 ‘목포항 물류센터 조성 타당성 분석 및 기본 구상 수립’, 김화영 목포해양대 교수가 ‘목포항 대형 크루즈부두 가능성 검토 연구’, 차상현 목포해양대 교수가 ‘목포-중국 연운항 카페리 항로 개설 타당성 분석’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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