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17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관내 2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 한해 복지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및 우수사례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등이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마을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주민과 공무원 등 총 17명에게 북구청장상이 수여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마을 복지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우수사례 발표는 마을 복지 3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게 될 ▲운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분야) ▲두암3동(마을 복지 계획 분야) ▲오치2동(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의 모범사례가 소개된다./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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