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조직의 구심체인 군지부 역할을 강화해 농업인의 실익 지원,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이광재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53·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이 지부장은 1일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협과 소통을 활성화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지부장은 또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명품화, 신규 소득작목 개발 등 농업소득 제고와 복지농촌 구현에 힘을 보태고 사회공헌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며 “군민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은 무안 출신으로 전남고, 조선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문해 IT 경영정보부, 무안군청 출장소장, 신탁부 신탁전력팀장, 함평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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