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3일 “도 소속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모금한 성금 5천565만8천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남도, 전남도의회, 소방본부 등 전남도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았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민 노조위원장이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모금액을 전달했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지난 20일 기준 133억7천만원으로 목표액의 117.4%를 달성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재정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