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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내과 장호철(사진) 교수가 지난달 중순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6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6)에서 재발·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의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전체 변화를 추적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연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장호철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Oral Presentation 5’ 세션에서 ‘종적 전장엑솜시퀀싱을 통해 이브루티닙 치료를 받은 재발·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초기 클론 억제와 지연된 치료 저항성의 발생을 확인(Longitudinal Whole-Exome Sequencing Revealed Early Clonal Suppression and Delayed Resistance Evolution in Relapsed/Refractory Chronic Lymphocytic Leukemia Treated with Ibrutinib)’을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
장호철 교수는 “치료 초기의 임상 반응이나 특정 시점의 유전체 소견만으로는 이후의 질환 경과와 분자적 변화를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 추적 연구를 이어가 치료 저항성이 발생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유전체 모니터링 전략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임채만 기자
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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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목) 1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