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구역 내 환경오염 불법 배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휴 전에는 사업장 사전 계도·자율 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기간에는 산업단지 배출업소, 하천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061-760-5114)을 운영한다. 감시 대상은 관내 산업단지 주변 오염 의심 사업장 시설·하천 등이다. 설 연휴 기간 상황실 신고 접수 …

광양제철소는 12일 “2020년 1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래들(쇳물을 담는 용기) 자연개공률 100% 조업 연속 유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래들 자연개공률은 제철소 제강·연주공장의 생산성·품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 조업 지표다. 제강공장에서 만들어진 쇳물은 래들에 담겨 연주공장으로 보내진 뒤 연속주조 …

광양시는 11일 “올해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급식 최저 단가 이상을 반영하는 관련 규정 신설 등 ‘광양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를 개정, 현실적인 급식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달 30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 따른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급식 지원 단가 인상을 결정했다. …

광양제철소는 5일 “열연코일 최종 제품 테스트를 위한 시편 채취와 제품 포장을 아우르는 프로세스인 HPL 자동화 설비를 준공하고 작업자의 업무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한 제철소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HPL(Hot Packing Line)은 열연코일 제품의 품질 검사를 위해 제품 일부분을 잘라낸 시편(테스트용 열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계묘년 새해 첫 주에 중국 안후이성 기업인 대표단이 방문해 투자 무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후이성 대표단 방문은 안후이성 상무청 관계자와 이차전지, 화학소재, 생활용품 분야 기업인 30여명으로 이뤄졌으며 전남도 중국사무소와 협업으로 추진됐다. 대표단은 광양항 홍보관과 산업단지를 둘러본 뒤 광양경제청과 투자 무역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광양경제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과 국…

광양제철소는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신년 안전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 다짐 행사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연구소장, 부소장, 리더, 안전 파트장 등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년 안전 다짐 행사는 …

“국내외적 어려운 상황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선제적 대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기회 요인을 살려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향해 헤쳐 가겠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금까지 새로운 광양 시대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면 올해는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으로 비전 실현을 위한 초석을 놓는 중요한 시…

광양시는 1일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꼽히는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웰니스 광양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해발 1천222m 백운산은 성불, 어치 등 4대 계곡을 거느린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식물의 보고이며 봉황, 여우, 돼지 등 삼정의 기(氣)가 흐르는 영산이다. 또한 126.36㎞에 이르는 9개 둘레길과 치…

광양시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양시는 29일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국토부 사업 설명회에서 제시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기업체와 함께 분야별 수소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사업 계획서를 수립해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 사업은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고 2023년도 정부 예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최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하동 소재 경남복지재단에 쌀 20포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세밑 한파가 기승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광양경제청의 금고 은행인 농협 광양시지부와 함께 준비했다. …

포스코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내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 속에서도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한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에는 정기섭 현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정 팀장은 포스코인…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27일 “최근 지역 내 다문화 가정·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한 케이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프렌즈 봉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이들이 케이크를 통해 행복한 웃음을 짓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뭉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제작한 성탄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최근 전남테크노파크,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경제청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에서 2022년 GFEZ 유관기관 공동 투자유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세계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 관계 공무원과 유관 기관 담당자들의 투자 유치 역량과 기관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해 투자 유치 활성화·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고자 기획됐다. 1부는 광양경제청 외국 자본 투자 유치 사례…

광양시는 22일 “탄소 포인트제 가입자 중 에너지 사용(전기·수도·도시가스)을 절감한 5천743세대에 총 5천297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2009년 환경부가 도입한 탄소 포인트제는 가정·아파트 단지·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자가 받은 탄소 포인트는 1포인트 당 1원으로 산정돼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탄소 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광양경찰서는 21일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조직적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건설현장에서 일부 단체들의 무소불위식 조직적 불법행위 행태가 여전히 잔존하고 있고, 공사 지연·분양가 상승 등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어 공정한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