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25일 “지난 23일 군청에서 정부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에 따른 선제 대응의 하나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적인 플라스틱 규제 강화 추세·자원 소비 증가로 인한 경제위기, 환경 위험 증가 우려에 따른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연 순환형 생태계 조성에 신안군이 앞장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은 …

신안군 섬간재미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도초 수국정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섬 간재미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간재미 요리 경연대회, 신안의 맛 간재미 초무침 만들기 퍼포먼스, 지역민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 등 문화 행사와 미…

신안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사진)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K-김밥월드컵’도 같이 진행된다. 최근 전국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를 20팀이 가려졌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24와 손잡고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

신안군이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홍어를 소재로 흑산도 홍어축제를 개최한다.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 대표 관광지인 흑산도 예리항에서 오는 5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4년 흑산도 홍어축제’가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만선기원 풍어제, 홍어잡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 흑산홍어 시식회,…

신안군은 17일 “임자면에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4 섬 튤립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튤립 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돼 전국에서 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신안 주민 3천600명의 약 22배 규모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말 버스킹,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튤립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유억근 축제…

신안군은 16일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선보일 신안김밥 6종을 개발하고 김밥 연구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기술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과 신안김밥연구회원들이 다양한 김밥을 만들고 그 가운데 6종을 엄선, 선정된 레시피를 공유해 누구나 같은 맛…

신안군은 14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초면 화도항 물양장에서 ‘제5회 섬 간재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안 1004섬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도초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간재미는 신안 지역에서 주낙을 이용해 잡으며 양식 가능 어종이 아니다. 간재미의 이름은 정약전의 ‘자산어보’의 ‘간잠어’에서 유래됐다. 이 생선은 육질이 단단하며 손질할 때 물로 씻으면 살이 흐…

신안군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군수와 임석규 코레일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신안군은 협약을 통해 군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철도 여행 상품 개발에 대한 협…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10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는 만재도 섬 전체의 해안을 따라 노출된 응회암층에서 주상절리가 잘 나타난다. 섬의 남동쪽 해안과 부속섬인 녹도 등에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분포하고 있으며, 파도와 바람의 작용으로 형성된…

신안군은 8일 “100+4 피아노섬 축제가 열리는 자은도 양산해변에서 누구나 피아니스트가 돼 인생의 한 장면을 담을 수 있는 피아노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산해변은 미세한 모래입자로 만들어진 넓은 모래사장, 시원한 파도소리,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뮤지엄파크가 접한 곳으로 천혜의 자연을 담은 군의 대…

신안군은 7일 “임자도 ‘2024 섬 튤립 축제’를 오는 14일까지 신안튤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 튤립 축제는 지난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코로나로 인해 중단한 3년을 제외하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장 튤립 축제다. 올해 튤립 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를 …

신안군이 신안 갯벌의 지속 보전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와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 4일 신안군에 따르면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의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관련 지자체(가시마시·사가시·아라오시) 및 람사르습지센터와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 신안 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인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1천1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은 규슈 북서…

신안군은 “최근 박정애 신의면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신안군청을 방문, 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정애 회장은 “홀로 6남매를 키우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난 2010년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 신안군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됐다”며 “장학금이 잘 전달돼…

신안군은 3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제3회 신안 임자 해변승마대회(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폭 200m, 길이 12㎞에 달하는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행사와 지구력 장애물 경주가 열리고, 방문객에게는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대한승마협…

신안군은 신안 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로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 새우난초 등 총 14종을 소개했다. 1일 신안군에 따르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신안 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흑산도비비추는 1989년 발표된 한국특산종이며 신안의 흑산도, 홍도, 장도, 가거도에 자생하는 비비추의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