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상생도약 공동선언을 통해 순천형 권분운동 확산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손을 맞잡았다.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본회의를 열어 노사민정협의회 ‘상생도약 공동선언’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선언에는 순천시, 시의회,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대표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범 시민 나눔운동인 ‘순천형 권분(勸分) 운동’ 확산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내 소비 적극 …

순천시가 내년 1월 14일까지 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 가상현실 여행을 즐기는 ‘실감여행 콘텐츠 VR기기 체험’을 운영한다. 시는 ㈜마블러스 ‘전남도 시장 선도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해외·국내 여행을 대체할 수 있는 가상현실 여행 콘텐츠 100여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공항 입국 심사 코스, 해외 명소 관광 코스 등 다양한 70여편의 해외여행 콘텐츠와 한국 여행 중 최초로 전남 대표 여행지(순천만국가정원 등)를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순천시의 문화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떤 분야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문화예술 분야인 만큼 문화예술 단체 정상화, 창작활동 보조금 및 재난 지원금 지원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 총력을 쏟았다.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비대면 행사 및…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2022년 10개 사업 국·도비 168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박람회 기반시설(국·도비 59억5천만원) ▲국가정원 야간경관(도비 24억원) ▲국가정원 식물원(도비 24억7천만원) ▲AIPH미래정원(도비 20억원) ▲한반도 분화구정원(국비 12억원) ▲생활밀착형 숲(국비 15억원) ▲해룡천변 생활환경 숲(도비 5억원) ▲옥외광고사업 수익금(국비 6억) 등이다. 이는 교량교 재가설 및…

순천시가 신소재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마그네슘 소재·부품을 연구하거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2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사업은 산업부 공모 과제로 해룡산단에 위치한 마그네슘 생산동 공간을 리모델링해 기업에 제공하고 연구기관과 연계, 기…

순천시에서 내년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순천시는 15일 “2022년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2022년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공식 인증하는 국제대회로 배드민턴 월드랭킹 최상위 선수들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국제…

순천시 특산품인 매실 가공품이 수출 10만 달러를 달성했다. 순천시는 14일 “잘 익은 ‘황매실’을 지역 전략 가공식품으로 개발, 상품화해 지난해 미국 울타리몰 LA직매장과 총판계약을 맺은 후 황매실청을 비롯한 매실곤약젤리, 매실호떡을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실호떡은 올해 3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이달 9일 미국 수출을 위해 1만5천개가 선적되면서 4회에 걸쳐 총 4만개가 수출됐다. 황매실청은 맛과 향 등 품질을 인정받아 3개월마다 1천500병 씩…

순천시가 최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순천시 농업에 대한 진솔한 담화인 ‘농담(農談)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희망농정소통위원회 주관으로 소통위원, 선도농업인, 청년농업인, 소비자, 관계 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농산물 생산·기술 분야, 농식품 가공·유통 분야, 농촌 활력·복지 분야로 나눠 지금…

순천시는 7일 “전날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열어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전남도와 순천대학교의 의대설립을 위한 용역 결과 공유 및 토론을 진행하고 지역민을 대표해 성명을 발표했다. 추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인 ‘의과대학 유캄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도민의 오…

순천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제22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 주제는 ‘세계유산 순천만, 자연과 사람을 잇다’로 순천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첫 지역 주민 주도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제 주관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이며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시민사회단체들과 ‘순천만 갈대축제학교’를 운영, 지역민의 참여로 열린다. 첫째 날 오전에는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함께 할 홍보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내년 3월부터 박람회가 종료되는 2023년 10월까지 박람회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조직위원회는 2022년 2월 25일까지 희망자를 접수받아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순천시와 정원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홍보 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 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인 만큼 평소 블로그나 S…

순천의 첫 등록 민간정원이 탄생했다. 순천시 별량면 장학길 34에 위치한 ‘화가의 정원 산책’(사진)이 최근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전남도 민간정원 제15호로 등록됐다. ‘화가의 정원산책’은 2019년부터 순천시 개방정원으로 지정받았고 2020년 제1회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정원의 아름다…

순천시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허석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설계업체인 ㈜프라우드건축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천시 전 직원은 SNS를 통해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해 설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참여디자인단을 통해 시의 의견을 담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설계 공모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말 ‘순천의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박람회장 설계, 운영, 수익 등 분야별 전문기관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돌입한다. 개발 위기에 놓인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2013 정원박람회는 44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제1호 국가정원을 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관람객들이…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원산업전’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순천만가든마켓 준공 기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순천만가든마켓 정식 개소 전 정원수 공판장, 정원자재판매장의 유통·물류 기능을 시뮬레이션 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점검하는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먼저 정원산업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