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기준은 영세 자영업자와 소기업 경영자로 도소매업·음식업·숙박업·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 광업·제조업·건설업·운송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다. 신용도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융자금에 대해 3년 동안 연간 3% 이자를 지원하고 사업 대상자는 군에서 지원하는 3% 이율을 제외한 금리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하면 된다. 이차…

우승희(사진) 영암군수 당선자가 최근 영암군민회관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우승희 당선자는 “젊고 새로운 영암, 변화된 영암을 바라는 위대한 군민들의 승리”라며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아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 당선자는 “도의원, 군의원으로 당선된 분들과 함께…

영암군은 최근 덕진여사 제각에서 덕진공덕보존회 주관으로 덕진여사 추모제를 봉행했다. 덕진면은 매년 음력 단오날 덕진여사 추모제를 실시하고 있다. 덕진여사는 통일신라 때 우기철이면 영암천을 건너는 행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재산을 모아 대석교(大石橋)를 만든 영암군 인보정신의 상징으로 회자…

영암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온 상승이 이어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광표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구입, 보관, 조리, 배식 등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불시 …

영암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화상병 현장예찰점검반’을 운영,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현장예찰점검반은 7월 하순까지 집중 예찰을 실시해 과수원 내에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작업 도구 소독 여부, 방제 확인서 및 농작업일지 작성 등을 점검하고…

영암군에서 무화과 출하 시기를 맞아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영암군은 31일 “무화과는 일반적으로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되나 현재 영암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돼 2개월 가량 빨리 생산됐다”고 밝혔다. 무화과 최대 재배지인 영암군은 전국 무화과 재배 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영암군이 무화과의 원산지임이 공식 인증됐다. 영암 무화과는 피부 미용, 변비, 고혈압, 부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최근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와 노동권익 향상 등 차별없는 영암군을 만들기 위해 상호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이 맺은 주요 정책협약 내용은 ▲노동권익 보호·복지 증진 ▲노동권익 향상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한국형 청소차량 도입·인력 확충 ▲산업안전보건센터 유치 ▲…

영암군은 29일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 농업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밑거름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군비 포함 3억원의 예산을 투입,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연동형 온실 2동(1천252㎡)으로 조성됐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40세 미만의 본인 영…

영암 아크로 컨트리클럽이 최근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아크로 컨트리클럽은 개장 이후 10여년 동안 금정면 발전 기금으로 농민회, 문예체육진흥회, 소재 인근 마을 지원 사업 등에 정기적으로 매년 3천여만원씩 후원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크로 컨트리클럽 관…

영암군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61회 전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영암군은 24일 “이번 전남체전에 24개 종목, 선수단 3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씨름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바둑, 배드민턴, 볼링, 사격, 유도 5개 종목에서 종합 2-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종목…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23일 ‘더 크게! 더 젊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영암의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영암군은 2014년 대비 지난 8년 동안 50세 이하 젊은 세대 1만여명이 감소한 가운데 저출산과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열악한 정주여건으로 아이들과 젊은 세…

현대삼호중공업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계화와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2일 “최근 회사 본관에서 김형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화혁신센터는 20여명으로 구성된 사내 부서 단위 …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영암지역 후보들과 함께 독천 낙지 거리에서 ‘원팀 출정식’을 갖고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출정식은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신승철·손남일 전남도의원 후보 등 영암군 민주당 후보와 지지자들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최근 고령의 코로나19 환자가 집중 발생한 무안 소재 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8일 “전날 목포애중복지재단에 1천만원 상당의 신속항원 자가검진키트 2천500명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물품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을 대표해 …

영암군수 선거가 정책 대결은 뒷전인 채 상대 후보 비방과 반박 성명이 오가는 혼탁한 네거티브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이중투표’ 논란을 놓고 후보자 간 난타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소속 배용태 영암군수 후보는 지난 16일 영암군의회 앞에서 민주당 우승희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낙선과 낙천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 및 ‘권리당원 이중투표 유도’ 혐의로 우 후보를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